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에 참가한 제주항공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특별자치도에 본사를 둔 제주항공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제주항공은 1일 제주시에 소재한 제주라마다호텔에서 공단 박승규 이사장, 제주항공 최규남 대표이사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제주항공은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다양하게 개발해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새로 설립되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단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제주항공 최규남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주고 특히 중증장애인을 위한 안정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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