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열린 ‘SK건설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식’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SK건설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공동 추진한다.

공단은 5일 서울 중구 저동 SK건설 사옥에서 SK건설 이영석 경영기획부문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K건설은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해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자리에서 조종란 공단 고용촉진이사는 “SK건설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단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석 SK건설 경영기획부문장은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어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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