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는 구립 용산장애인복지관과 중증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구직 정보 상호 교류 △중증장애인 취업알선·고용유지 등 취업활동 공동 지원 △중증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노력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확대 등 고용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중증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재단법인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의 산하기관으로 지난해 9월 개관했다.

용산장애인복지관 교육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채정환 서울지사장과 장청수 용산복지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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