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 희망근로 사업에는 중증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애초 희망근로 사업이 고되고 힘든 점을 고려해 중증 장애인의 참여를 제한했으나 사업 내용에 따라 근로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중증 장애인도 다른 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참가자 선발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올해 희망근로 사업은 오는 22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3월부터 4개월간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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