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희망근로사업 참가자를 오는 18∼26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4인 가족 기준 월소득 160만원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원이어야 한다.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공공시설 보수, 거리 청소, 공익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올해 인원은 1일 1천700명이고 총 사업비는 89억3천400만원이다.

참가자에겐 1일 3만3천원의 수당과 3천원의 교통비 등이 지급되고 4대 보험 가입혜택이 주어지며, 수당의 30%는 재래시장 상품권으로지급된다.

참가희망자는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등을 위한 증명서, 실직.휴직증명서를 등을 제출, 심사를 받아야 한다.(☎ 032-625-2855)

changsun@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