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협약식에 참여한 (왼쪽부터)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김선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손범규 국회의원.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기북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손범규 국회의원(한나라당), 명지의료재단이 18일 오후 고양시 덕양구 소재 명지병원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8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명지의료재단은 자금 출연를 통해 설립할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에서 병원서비스 및 세탁직무 등에 20여명의 장애인을 고용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김선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직업재활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내주신 손범규의원과 명지의료재단에 감사드리며 경기북부지역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청신호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명지의료재단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 설립되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지난해 1월 설립된 포스코의 자회사 '포스위드' 이후로 총 18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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