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대구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제5회 직업능력평가 학술세미나'를 연다.

'직업능력평가 도구의 표준화 및 활용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한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 직업능력평가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대구대 직업재활과 이달엽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세미나 1부에서는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한 벤더-게스탈 검사의 발달적 채점 및 정서적지표 활용에 관한 연구', '직업능력이 있는 지적장애인의 수학능력에 관한연구', '지적장애인 지능검사로서의 SRM 검사활용연구'등 3가지 주제의 연구보고서가 발표된다.

2부에서는 이상진 평택대학교 재활복지학과 교수와 강용주 장애인공단 고용개발원 선임평가사의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으로 이뤄진다.

세미나는 경북 경산시 진량읍 소재 대구대 경산캠퍼스 재활과학대학 1층 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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