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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한 신림선 경전철 역사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①

샛강역, 대방역, 서울지방병무청역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5-30 15:05:26
신림선 경전철 내부 모습.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신림선 경전철 내부 모습. ⓒ박종태
서울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역까지 서울 서남권을 16분 만에 가로지르는 경전철신림선 도시철도’가 지난 5월 28일 개통했다.

신림선 경전철은 총 11개 역에서 운행된다. 출발역인 샛강역, 대방역, 서울지방병무청역, 보라매역, 보라매공원역, 보라매병원역, 당곡역, 신림역, 서원역, 서울대벤처타운역, 종점인 관악산(서울대)역이다. 이중 환승역은 총 4개로 9호선 샛강역,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이다.

신림선 경전철 내부는 휠체어좌석에 안전장치가 설치됐다. 모든 역사 내 승강장에는 추락 방지를 위한 스크린도어, 환승 역사의 경우 엘리베이터가 양호하게 설치됐다. 휠체어좌석 표시는 승강장 바닥에 없고 스크린도어 출입문에 장애인마크가 부착돼 있다.

모든 역사에는 시각장애인이 승강장 및 외부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나갈 수 있도록 음성유도기가 설치됐다. 개찰구는 삼발이식 개찰구가 아닌 플랩식 개찰구가 적용되어 있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출입하기 편리하다.

장애인이 11개 역사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을지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 연재한다. 첫 번째는 샛강역, 대방역, 서울지방병무청역이다.

샛강역은=9호선 환승역으로 계단 양쪽에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을 부착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개찰구 옆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역사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가 설치된 반면,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대방역=1호선 환승역으로 6번 출입구가 신림선 경전철 주출입구인데, 계단 옆에 경사로가 완만한 경사도로 양호하게 설치됐다.

주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과 여닫이문이 각각 설치됐으며, 여닫이문 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다.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만져 역사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가 설치된 반면,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은 양호하게 설치됐다.

역사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을 부착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장애인화장실은 별도로 설치돼 있지 않아 1호선 대방역 대합실이나 6번 출구 헌혈의집 방향 외부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서울지방병무청역=신설된 역사로 계단 양쪽에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을 부착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만져 역사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가 설치된 반면,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은 양호하게 설치됐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았고, 내부 맞이방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남녀가족화장실이 설치됐다. 가족화장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나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하지만 가족화장실은 장애인만이 아닌 유아를 동반한 고객 등도 이용할 수 있어 이용 대상자가 많아지는 만큼 비장애인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어 선택권에 제약이 따르는 장애인들의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가족화장실 내부는 성인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다.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지만, 휴지걸이는 손이 닿기에는 위치가 조금 높았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상하가동식으로 양호하게 설치됐는데, 세면대의 경우 손으로 돌려서 높낮이를 조절해야 하는 제품으로 손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이용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였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신림선 경전철 11개 역사 승강장에는 모두 추락 방지를 위한 스크린도어가 설치됐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신림선 경전철 11개 역사 승강장에는 모두 추락 방지를 위한 스크린도어가 설치됐다. ⓒ박종태
신림선 경전철 11개 역사 승강장에는 휠체어좌석 표시가 바닥에 없고 스크린도어 출입문에 장애인마크가 부착돼 있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신림선 경전철 11개 역사 승강장에는 휠체어좌석 표시가 바닥에 없고 스크린도어 출입문에 장애인마크가 부착돼 있다. ⓒ박종태
신림선 경전철 샛강역 개찰구 옆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역사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가 설치된 반면,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신림선 경전철 샛강역 개찰구 옆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역사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가 설치된 반면,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박종태
대방역의 경우 6번 출입구가 신림선 경전철 주출입구인데, 계단 옆에 경사로가 완만한 경사도로 양호하게 설치됐다. 주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과 여닫이문이 각각 설치됐으며, 여닫이문 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대방역의 경우 6번 출입구가 신림선 경전철 주출입구인데, 계단 옆에 경사로가 완만한 경사도로 양호하게 설치됐다. 주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과 여닫이문이 각각 설치됐으며, 여닫이문 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다. ⓒ박종태
신림선 경전철 대방역에는 장애인화장실이 별도로 설치돼 있지 않아 1호선 대방역 대합실이나 6번 출구 헌혈의집 방향 외부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신림선 경전철 대방역에는 장애인화장실이 별도로 설치돼 있지 않아 1호선 대방역 대합실이나 6번 출구 헌혈의집 방향 외부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박종태
신림선 경전철 대방역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신림선 경전철 대방역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박종태
신림선 경전철 서울지방병무청역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았고, 내부 맞이방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남녀가족화장실이 설치됐다. 내부는 성인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다.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지만, 휴지걸이는 손이 닿기에는 위치가 조금 높았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신림선 경전철 서울지방병무청역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았고, 내부 맞이방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남녀가족화장실이 설치됐다. 내부는 성인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다.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지만, 휴지걸이는 손이 닿기에는 위치가 조금 높았다. ⓒ박종태
신림선 경전철 서울지방병무청역 남녀가족화장실 내부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상하가동식으로 양호하게 설치됐는데, 세면대의 경우 손으로 돌려서 높낮이를 조절해야 하는 제품으로 손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이용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였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신림선 경전철 서울지방병무청역 남녀가족화장실 내부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상하가동식으로 양호하게 설치됐는데, 세면대의 경우 손으로 돌려서 높낮이를 조절해야 하는 제품으로 손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이용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였다. ⓒ박종태
신림선 경전철 서울지방병무청역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신림선 경전철 서울지방병무청역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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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기자 (soss09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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