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오후 7시 라프로메사웨딩홀에서 그린나래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패션쇼에서는 장애아동 등 20명의 장애인들이 패션쇼 무대에 올라 자신의 꿈이 담긴 의상을 입고 가족과 함께 워킹을 선보이기도 하고, 모델들과 함께 멋진 무대를 연출하기도 했다.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의사가 꿈인 이해슬(13세) 양이 런웨이를 씩씩하게 걷고 있다. ⓒ에이블뉴스

김민수(17세, 지적장애) 군은 가족에게 맛있는 고구마피자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요리사라는 꿈을 가지고 있다. ⓒ에이블뉴스

성악가가 꿈인 전해은(18세, 지적장애) 양은 어머니와 함께 멋진 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랐다. ⓒ에이블뉴스

음악치료가 좋아 음악가가 꿈인 심연지(7세, 뇌병변) 양과 어머니가 관객들을 바라보며 워킹을 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김민영(9세, 발달장애) 양이 모델과 함께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런웨이 중앙에서 모델과 함께 친근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해슬(13세) 양. ⓒ에이블뉴스

파워레인져가 꿈인 5살 최주호(뇌병변장애) 군이 전속모델과 함께 슈퍼맨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이혜림(24세, 지적장애) 양이 무대 마지막 순서로 참가자들과 함께 멋진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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