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언어권 확보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수화공대위)가 18대 대선후보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진행하던 ‘수화언어 공약요구 대선캠프 1인 시위’를 5일 마무리했다.

이는 각 정당 후보들과 무소속 김소연 후보가 2012장애인대선연대(대선연대)의 장애계 12대 요구 공약에 담긴 수화언어권 관련 공약을 수용한데 따른 것이다.

최근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무소속 김소연 후보는 대선연대의 한국수화언어기본법 제정, 농교육 환경개선 등을 수용·이행하기 위한 정책협약을 가졌었다.

앞서 수화공대위는 ▲수화언어 법적지위 향상 ▲일반교과 과정에 수화(선택과목) 포함 ▲농교육 개선 등을 공약으로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요구서를 대선후보들의 캠프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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