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한국기자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9회 인권보도상’의 후보작을 접수한다.

인권보도상은 지난 2012년 ‘인권보도준칙’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제정되었으며, 후보작은 2019년 보도된 내용에 한해 오는 13일까지 한국기자협회 사무국(웹하드)을 통해 신청·접수받는다.

인권보도상 선정기준은 △조명 받지 못했던 인권문제를 발굴한 보도 △기존의 사회·경제·문화적 현상을 인권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하거나 이면의 인권문제 등을 추적한 보도 △인권 관련 보도를 꾸준히 기획하고 생산하는 등 인권 신장에 기여한 보도 △인권보도준칙을 준수한 보도 등에 중점을 두고, 언론계, 학계,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제9회 인권보도상’ 시상식은 27일 오전 11시 30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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