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 이하 인권위)가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회복지 인권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권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사회복지분야의 인권친화적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

양성과정은 인권침해·차별의 이해, 인권과 법 등 인권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위주로 운영되는 기본과정(20시간)과 인권교육의 원칙과 방법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전문과정(시간), 인권교육 교안기획, 강의교수법, 시연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된 심화과정(13시간)으로 진행된다.

인권위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역량을 가진 인권강사를 양성해 사회복지사들의 인권의식을 증진하고, 나아가 사회복지기관의 복지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인권 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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