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7주년 기념일인 11월 25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김양원 인권위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인권단체연석회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시설비리척결과탈시설권리쟁취를위한공동투쟁단 등 지속적인 김양원 퇴진운동을 벌여온 단체들이 마련한 자리였다.

이 단체들은 "국가인권위원회, 7주년으로 끝낼 것인가"라며 "반인권적인 김양원 인권위원이 계속 남아있는 한 국가인권위원회는 더 이상 미래가 없다"고 반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