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환 에이블뉴스 신임 대표이사. ⓒ에이블뉴스

안녕하세요. 에이블뉴스 편집국장 백종환입니다.

이제 에이블뉴스 창간 6주년을 맞이하는 12월 1일,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머리 숙여 인사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에이블뉴스를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덕분에 성장을 거듭하매 더욱 더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더 정진하며 대표이사직을 수행하여 장애인계의 청지기 역할을 섬기는 마음으로 수행하겠습니다.

그동안 실시간으로 뉴스를 제공하여 반향을 일으켰던 에이블뉴스가 지난 10월 1일부터는 뉴스 이외에도 장애인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개편하였습니다.

이제 에이블뉴스는 단순히 기사제공의 신문사의 역할에서 벗어나 장애인과 관련한 모든 정보가 집약되는 포털로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것입니다. 즉, 에이블은 <에이블 뉴스>를 기본으로 <에이블 동영상>, <에이블 포토>, <에이블 지식짱>, <에이블 블로그>, <에이블 사이트>, <에이블 쇼핑>을 더하였습니다.

이 같은 에이블뉴스의 시스템은 장애인독자의 완전한 참여와 자립생활 실현으로 장애인이 주인인 신문을 지향하고자 하는 에이블뉴스 창간이념을 완성하고자 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에이블뉴스의 비전은 몇몇 직원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장애인 당사자 여러분과 관련 종사자 여러분들이 완전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때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 장애인계 모두가 에이블뉴스에 접속하는 순간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어가는 곳으로 우리 함께 만들어 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에이블뉴스는 ‘독자가 주인인 신문이며 장애인이 주인인 신문’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장애인 독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달기]에이블뉴스 창간 6주년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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