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그인 | 회원가입
Ablenews로고
서울다누림
에이블뉴스의 기사를 네이버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배너: 최첨단 스포츠의족 각종보조기전문제작 서울의지
뉴스로 가기동영상으로 가기포토로 가기지식짱으로 가기블로그로 가기사이트로 가기
[모집] 현재 에이블서포터즈 회원 명단입니다.
세상이야기
직업능력개발원 훈련생 수시모집
네이버에서 에이블뉴스를 쉽게 만나보세요
뉴스홈 >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기사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RSS 단축URLhttp://abnews.kr/1XbX

의무기록사본증명서 시각장애인도 확인할 수 있어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9-16 15:50:40
큰 병을 앓거나 혹은 종합검사를 했을 때, 대학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에서는 의무기록을 작성한다. 여기에는 복부CT, 뇌CT, 초음파 및 MRI 결과를 기록하게 된다. 환자는 1~2주가 지나 그 결과를 듣게 된다. 여기에서 시각장애인은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서울시 내 빅5 병원은 의사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채 5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다. 이 시간에 검사결과에 대한 설명을 상세히 듣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CT를 비롯한 MRI 결과가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간단히 얘기하곤 진료를 끝내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러다 보니 미묘한 부분의 이상은 그냥 지나치고 만다.

필자는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한 대형병원에서 복부CT 및 뇌CT, 혈액 검사 결과를 받은 적이 있다. 이후 타 병원에 결과지를 제출하기 위해 의무기록사본증명서를 요구했다. 여기에는 중요한 의료정보가 많았다. 단핵구 수치와 리파아제 수치가 높았지만 의사는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물론 당장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지나쳤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정보는 환자 당사자의 건강관리에 매우 중요한 정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무기록은 점자나 시각장애인이 알아볼 수 있는 변형된 형태의 자료가 없기에 확인할 길이 없다. 물론 활동지원사 및 지인을 통해 읽어달라곤 할 수 있겠지만, 나의 감추고 싶은 민감한 정보를 고스란히 알려주는 일이 되기에 불편하다.

몇 년 전 시각장애인단체로부터 의무기록사본증명서를 점자로 제공하라는 인권위의 권고결정이 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시각장애인이 여전히 이용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병원에서 응해주지도 않고, 시각장애인에게 제공해야 된다는 인식조차 있지 않으니 시각장애인 당사자로서는 매우 불편할 뿐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법을 개정해서라도 시각장애인이 본인의 의무기록을 타인의 도움 없이도 충분히 열람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시각장애인 당사자가 건강을 챙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칼럼니스트 조현대 (hyun859@hanmail.net)

칼럼니스트 조현대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구독료 1,000원도 큰 힘이 됩니다. 자발적 구독료 내기배너: 에이블서포터즈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RSS
화면을 상위로 이동 기사내용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최신기사목록
기사분류 기사제목 글쓴이 등록날짜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아웃소싱과 변칙 사이 칼럼니스트 장지용 2022-12-02 16:56:11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진정한 탈시설 위해 필요한 권익옹호란 칼럼니스트 이원무 2022-12-02 10:01:03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휠챠녀 열다섯번째이야기, “할 수 없다는 편견” 칼럼니스트 박혜정 2022-11-30 15:28:13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전체] 가장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더보기
각종보조기전문제작업체 서울의지

인기검색어 순위



배너: 에이블뉴스 모바일웹 서비스 오픈


배너: 에이블뉴스 QR코드 서비스 오픈

[세상이야기]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더보기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더보기

주간 베스트 기사댓글



새로 등록된 포스트

더보기

배너:장애인신문고
배너: 보도자료 섹션 오픈됐습니다.
화면을 상위로 이동
(주)에이블뉴스 / 사업자등록번호:106-86-46690 / 대표자:백종환,이석형 / 신문등록번호:서울아00032 / 등록일자:2005.8.30 / 제호:에이블뉴스(Ablenews)
발행,편집인:백종환 / 발행소: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7길 17 서울빌딩1층(우04380) / 발행일자:2002.12.1 / 청소년보호책임자:권중훈
고객센터 Tel:02-792-7785 Fax:02-792-7786 ablenews@ablenews.co.kr
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경기도 맞춤형 장애인 돌봄 지원 장애인용품 노인용품 전문쇼핑몰, 에이블라이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태블릿PC 무상증정 설문조자하고 치킨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