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장애문인 작품집 5종세트 ‘착한 프로포즈’를 출간했다.
‘착한 프로포즈’는 서정슬, 김옥진, 한상식 작가의 시집 3권과 동화작가 16인의 동화집, 우창수 시나리오집 각 1권으로 총 5권으로, 20명 작가 모두 중증장애인이다.
특히 시나리오집 ‘내 손가락 끝의 지옥도’를 출간한 뇌성마비1급 우창수 작가의 경우 라디오와 tv드라마를 집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시나리오 작품을 단행본으로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착한 프로포즈 1 서정슬 시집 ‘나는 빗방울 너는 꽃씨’/ 도서출판 솟대 / 9000원
착한 프로포즈 2 김옥진 시집 ‘아픈 손가락’/ 도서출판 솟대 / 9000원
착한 프로포즈 3 한상식 시집 ‘어떤 중매’/ 도서출판 솟대 / 9000원
착한 프로포즈 4 16인의 동화집 ‘아름다운 바위’/ 도서출판 솟대 / 1만2000원
착한 프로포즈 5 우창수 시나리오집 ‘내 손가락 끝의 지옥도’/ 도서출판 솟대 /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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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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