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오는 15일 창간하는 인터넷 함께걸음. <에이블뉴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성재)가 지난 1998년부터 19년간 매월 발간해온 월간 ‘함께걸음’을 이제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오는 15일 ‘인터넷 함께걸음’(cowalknews.com)을 창간한다. 종전과 마찬가지로 매월 월간 함께걸음을 발행하면서 인터넷으로 실시간 뉴스서비스도 실시하는 것이다.

월간 함께걸음은 장애인들의 권리와 인권옹호를 위해 주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 전문잡지상을 수상하고, 민주시민언론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매체이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인터넷 함께걸음은 기존 월간 함께걸음의 창간 정신을 이어받아 여전히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옹호를 위해 애쓸 것이며, 여기에 실시간 정보를 더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인터넷 함께걸음(cowalknews.com)의 창간에 앞서 지난 1월 12일부터 약 2개월 동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는 준비 과정을 거쳤다.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백범기념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인터넷 함께걸음’ 창간기념식을 개최한 후,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문의: 전화 02)2675-5364, 팩스 02)2675-8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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