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중증장애인 4명을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시민건강국, 광진구, 서초구 등 4개 기관에서 전산7급 1명, 수의7급 1명, 전산9급 1명, 통신기술9급 1명을 선발한다.

채용분야는 상수도 요금관리시스템 운영, 동물보호 및 복지관리,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방송통신시설 운영·관리 등이다.

이번 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경우 응시할 수 있다.

단, 수의7급, 전산9급은 응시요건 자격증이 있어야하고. 전산7급, 통신기술9급은 자격증 종류에 따라 관련분야 경력도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5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접수 가능하다.

6월 18일 서류전형 합격자가 확정되면 7월 2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고로 시는 올해 채용인원 3662명의 5%인 183명을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공고하는 등 매년 선발인원의 5%를 장애인 전형으로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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