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의원, 최동익 의원이 오는 30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제8간담회실)에서 ‘발달장애인의 음악교육 과정 적용 및 확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주최한다.
장애아동의 문화예술 교육은 아동에게 삶의 질 향상,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통한 자립생활, 역량강화 성취를 가능하게해 사회통합에 긍정적 기능을 할 수 있게 한다.
특히 문화예술에의 참여는 장애라는 장벽을 넘어 개개인의 잠재된 능력과 힘을 일깨워 그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토론회는 발달장애인의 음악교육 과정에 대한 연구사업의 결과물을 발표하하고,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의 다양화 및 체계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발제자인 한국교원대학교 민경훈 교수는 다양한 관점에서 본 장애학생 음악교육의 필요성과 의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핀다.
이어 대구대학교 공마리아 교수,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명균 사무처장,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김명실 이사장,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원자핵공학과 길준형 학생, 국립특수교육원 노선옥 팀장, 서울시교육청 오승근 장학사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