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강북구 등 8개구 30개 단지 총 1950호 영구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3~41㎡형이다. 보증금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148만원부터 357만원, 월 임대료는 3만5900원부터 7만1160원으로 저렴하다.

특히 이번 모집 공고부터 신청자격을 무주택세대주에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확대해 신청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7월30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등이다

입주자 선정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른다.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으면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 에 의거 서울시 거주기간, 세대주 연령, 세대원수, 가점 항목별 배점에 의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예비입주자는 9월 21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기존대기자가 우선 입주한 후 모집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LH 홈페이지(www.lh.or.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SH공사 콜센터(1600-3456), LH 콜센터(16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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