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자체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및 건축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F)인증제도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9일 부산역 대회의실을 시작으로 오는 6월12일 광주역 무등산실, 26일 서울 이룸센터 등 경상권·호남권·수도권 권역별로 총 세 차례 개최된다.

세미나에서는 개발원 편의증진부 김인순 부장과 BF인증팀 권영숙 팀장이 강사로 나서 각각 ‘BF인증제도의 개요, 행정절차 및 보도 등의 인증 사례’, ‘BF인증제도 건축물 및 공원 인증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개발원 변용찬 원장은 “BF인증제도에 대한 지자체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및 건축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경상권, 호남권, 수도권 등 권역별로 두 세 차례 찾아가는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며 “시설이용 약자를 배려하는 편의시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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