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장애청년드림팀' 비트윈더라인스가 영국 런던 한국문화원에서 번역가 애그니타 태넌트와 만나 조언을 듣고 있다. ⓒ에이블뉴스DB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상철)가 오는 4월 17일까지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11기를 모집한다.

신한금융그룹과 공동 주최하는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으며 그 동안 616명의 장애·비장애청년이 해외연수를 통해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웠다.

올해 선발될 11기는 66명이며, 6대륙 7개 팀으로 나뉘어 'Creating the world together'란 주제로 해외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부문은 기획테마 2개 팀, 공모테마 5개 팀이다. 기획테마 1팀은 한국으로 초청될 아시아태평양지역 장애청년들과 함께 국내에서 활동하며 기획테마 2팀은 ‘장애인의 빈곤과 국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하게 된다.

공모테마 팀은 장애이슈 중 자율적으로 선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남미, 북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유럽에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재활협회는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오는 2월 27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프라자를 시작으로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에서 열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연수 소개와 더불어 지난 참가자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참가자에 한해 서류심사를 할 때 가산점이 주어진다.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6dreams.org)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6drea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장애청년드림팀 담당자(02-3472-3556, 070-4012-7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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