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6일 오후2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의 권리보장을 위한 인권수첩 ‘생각을 도와주는 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권수첩은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인이 폭력, 학대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안내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알수있는 그림으로 제작됐다.

제작에는 나야 장애인권교육센터 이찬미 교육센터장, 서울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오영철 소장,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최희정 팀장이 참여했으며 거주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6명이 자문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인권수첩 제작취지와 과정에 대해 센터 이미현 간사가, 수첩제작에 참여했던 서울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오영철 소장과 나야 장애인권교육센터 이찬미 교육센터장이 수첩에 담긴 내용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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