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영)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강당에서 영화 ‘천국의 속삭임’을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상영한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시·청각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화면 음성해설과 한국어 자막을 넣은 영화를 말한다.

'천국의 속삭임'은 현존하고 있는 이탈리아 최고의 음향 감독인 미르코 멘카티의 실화를 소재로 하고 있다. 전세계 수많은 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과 특별상을 석권하며 감동과 재미를 인정받은 영화다.

관람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전화(070-4423-6111)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및 지역주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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