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오는 28일 인사동 쌈지길에서 ‘빨주노초파남보 액세서리 런웨이쇼’를 개최한다.
행사는 재능기부로 진행된 의상리폼 및 액세서리 교육을 통해 장애여성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패션쇼다.
당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바자회를 시작으로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의 퓨전국악공연과 교육생들이 모델이 돼 진행하는 액세서리 런웨이 쇼가 펼쳐진다.
이날 모델로 참석하는 노선영(청각2급)과 노인영(청각2급)씨는 “직접 만든 액세서리를 직접 착용하고 무대에 서려니 미스데프인터네셔널 대회보다 더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자회에서 판매되는 액세서리 수익금은 전액 장애여성을 위한 액세서리 교육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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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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