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알랑가 몰라"
‘발달장애인지원법 설명과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를 주제로 한 부모공개강좌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서특수교육지원센터,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양천구보육정보센터, 양천구장애체험관, 한국장애인부모회 양천지부 등 양천구에 속해있는 6개의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강좌에서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김치훈 정책실장이 강사로 나서 발달장애인지원법 제정의 의미와 주요 내용,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의 문제점에 대한 부모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발달장애(지적, 자폐성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및 관심 있는 사람은 21일까지 주최 기관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발달장애인지원법은 제19대 국회의 제 1호 법안으로 현재 ‘발달장애인지원 및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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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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