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가 오는 23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일반기업, 공기업 등 약 30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서울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서울남부지사가 주최하는 이날 취업박람회에서는 취업알선, 상담, 면접을 통해 직업선택 기회와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채용관이 운영된다.

또한 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 복지상담, 재활상담, 창업상담 등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취업 희망자는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jobable.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박람회 당일 이력서와 복지카드, 자격증 등을 함께 지참해 참석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박람회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 회원가입(이력서 작성) 후 원하는 업체의 정보를 확인해 구직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1588-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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