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해 오는 4월 6일 '사랑콘서트를' 개최한다. ⓒ에이블뉴스

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는 '세계 자폐인의 날(4월 2일)’을 기념해 오는 4월 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야외음악당에서 '사랑콘서트'를 개최한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이 정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이날 콘서트에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홍보대사 김태원씨가 속해있는 락그룹 부활, 자폐성장애 아들을 키우는 가수 이상우, 온누리사랑챔버, 국립경찰교향악단,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이 공연에 나선다.

콘서트 관람 희망자는 오는 4월 3일까지 협회 홈페이지(www.autismkorea.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협회는 '세계 자폐인의 날'인 4월 2일 남산 N서울타워 '푸른등 켜기(Ligut it up blue)'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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