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회관이 오는 22일까지 청각장애 청소년의 자기통제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잠깐 꺼도 괜찮아’의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잠깐 꺼도 괜찮아’는 청각장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휴대폰 과다사용 예방을 통한 자기 통제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이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휴대폰 과다사용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미디어 사용의 장단점 파악, 의사소통 기술 훈련 및 대인관계 향상, 휴대폰 중독 예방 여름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신청은 청음회관 청능지원팀 사회복지사에게 문자(016-571-0511) 또는 전화(02-556-3493, 내선 803)를 통해 사전접수 후 내방해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

한편 청각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길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도 동일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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