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이 오는 18일 오후 2시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12년도 정보통신 보조기기 신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각장애인 정보통신 욕구를 해소하고 보조기기 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 본인들의 시각장애 특성에 맞는 보조기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마련됐다.

복지관 5층 강당에서 진행될 전시회에는 엑스비전테크놀로지 등 9개업체가 참여하며 스크린리더, 독서확대기, 데이지플레이어, 점자 디스플레이, 화면확대 프로그램, 바코드 리더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총 34개 품목 및 스마트폰 음성프로그램 샤인리더 시연도 이뤄질 예정이다.

전시회에 참여할 시각장애인은 복지카드를 지참하고, 복지관 1층에서 접수를 한 뒤, 전시장에 입장하면 된다.

<문의>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02)3433-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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