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복지카드와 관련하여 민원을 제기합니다. 장애3급으로 LG카드(복지카드)를 발급하여 사용중 분실을 하여 재발급(9/18일 접수)을 요청하였는데, 며칠후 분실된 카드를 찾았읍니다. 카드사에 연락하니, 재발급처리 중으로 기존카드의 정보가 새로운 카드로 모두 이관되었는바 현재 카드로는 주유할인을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냥 신용카드의 기능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아직도(17일) 동사무소에 확인을 하니 재발급카드가 나오지 않았더군요. 보통 2주정도 걸린다고 하더니만, 요번은 추석연휴로 인하여 한달이 되었는데도 나오지 않고 분실의 책임이 나에게 있지만 재발급처리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그 기간동안 할인도 받지 못하는 것이 큰 문제인 것 같읍니다. 어떠한 소급처리 방법이 없는건지요?

동사무소 및 구청에서는 그냥 기다리라고만 합니다.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이 답답합니다. 보통 한번 까스주유시 3만원을 넣으면 1만원정도 할인을 받는데 요번달에는 다섯번을 주유하였으니 5만원정도를 할인받지 못하는군요. 2010년부터는 할인혜택도 없어진다고 하는데 장애인의 복지혜택 처리에 문제가 있는것 같읍니다. 좋은 방안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장애인 복지구입카드(LG카드) 재발급 소요기간은 해당 동사무소에서 전산으로 자료를 요청하면 전산실을 거쳐 자료가 한국조폐공사로 넘어가고 신한카드사(구 LG카드사)에서 신용심사 등을 거쳐 다시 한국조폐공사로 심사결과를 통보 후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 해당 읍면동으로 송부되는 바 다소 시일이 걸립니다. 카드 제작과 신용심사, 카드교부 각각의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장애인복지카드는 장애인 신분기능이 있어 조폐공사에서 제작이 이루어 짐). 향후 재발급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해당 기관과 상의하여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장애인정책팀>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전자민원창구(www.mohw.go.kr)에 등록된 질문과 답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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