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는 ㈜예원에 대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서를 전달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충청북도 청주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인증 받은 형제 기업이 있어 최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용호산업(대표 지민규)과 ㈜예원(대표 지이규)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는 ㈜예원에 대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서를 전달했다.

㈜용호산업은 지난 2008년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이미 인증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예원 인증으로 두 형제가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이끌어가게 됐다.

두 기업 모두 종이컵을 생산하고 있으며, 일본 등 18개국을 대상으로 종이컵을 수출을 하고 있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이고,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용호산업은 현재 상시근로자수 102명으로, 30명의 장애인(중증장애인 26명)을 고용하고 있고, 이번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은 ㈜예원은 상시근로자수 35명 중 14명의 장애인(중증장애인 11명)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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