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 운영된 직업훈련준비 프로그램에 훈련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21일 초중증 발달장애인 15명에 대한 “2020년 상반기 직업훈련준비 프로그램을 수료식”을 실시했다.

직업훈련준비 프로그램은 5주간 직업 훈련에 필요한 기초기능 및 직업 훈련이 부족한 발달장애인에게 기초학습능력, 작업능력, 생활적응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직업훈련에 배제되지 않도록 실시하고 있는 특별과정이다.

김언정 센터장은“올해 공단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장애인 고용 서비스를 더 성장시키고 전문 기관으로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의 일할 기회와 여건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훈련준비 프로그램은 2020년 하반기에도 직업 훈련이 어려운 장애인 중 희망자를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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