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뇌병변복지관 부설 CCI 마실센터가 24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뇌병변복지관

부산뇌병변복지관(관장 이주은) 부설 CCI 마실센터가 2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CCI 마실센터는 중고령 중증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센터다. 북구 금곡대로 큐빅스타워 6층에 위치한 센터는 총면적 185.35㎡ 규모로 사무실, 집단활동실, 상담실, 스누젤렌실, 재활치료실, 신변처리실, 조리실, 화장실, 대기실 등을 갖췄다.

센터는 1년 간의 시범사업 기간을 통해 중고령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적 돌봄, 맞춤형 평생교육, 재활훈련, 가족지원 등의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은 관장은 “다양한 참여기관의 노력으로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고령중증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센터가 마련됐다”면서 “그들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 및 지원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