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이은진, 이하 경북훈련센터)가 14일 안동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용자 9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관 특별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황에서 발열 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직업 소양 및 직업체험으로 4시간 과정을 수료했다.
이은진 센터장은 “경상북도 관내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직업체험 후 자기 적성을 찾아 취업의 꿈을 꾸고 센터의 직업훈련·취업 서비스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센터의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훈련센터는 바리스타, 사무보조, 가상면접, 유통서비스, 의류매장서비스, 세탁서비스, 사서보조, 요양보조, 식품생산보조, 스팀세차 등 직업체험관을 총 10개 운영 중이며 특별체험은 이 중 3개의 체험관에서 1시간씩 실시하게 된다.
직업체험을 희망하는 경상북도 내 장애인복지관·단체·시설 등의 15세 이상 발달장애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특별체험을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특별체험은 금요일마다 신청기관에 한해 운영되며 현장과 동일한 작업환경에서 직업체험을 운영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