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광주 남구지역 중증 정신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업무협약.ⓒ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가 지난 8일 광주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 광주남구보건소, 광주남구주월1동 주민센터, 한국원예치료사협회 등 5개 기관과 광주 남구지역 중증 정신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 정신장애인에게 새로운 고용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원예활동보조사 직무훈련을 통해 원예관련 자격을 취득하고 관련분야의 일자리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의 주관으로 5개 협약기관은 교육진행, 훈련장소 제공, 자원봉사 및 실습보조, 직업능력평가 및 지원고용, 취업알선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고용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간다.

공단 채정환 지사장은 “민·관·학이 협력해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확산사업의 성공을 거두어 취업이 어려운 정신장애인이 직업을 갖고 사회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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