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꿈틔움이 ‘모두의 그림책 선생님‘ 발달장애 그림책 작가 육성 워크숍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꿈틔움

사단법인 꿈틔움이 발달장애 그림책 작가 육성 워크숍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발달장애인이 7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관련 전문가와 함께 그림책 및 교구개발을 진행하고, 개발한 교구를 가지고 서울시 내 어린이집에서 그림책 선생님으로 활동하게 된다.

프로그램 이후 발달장애인 작가들은 미술교사 활동을 통해 작가로서의 다양한 진로를 개척하고, 어린이집 유아동에 대해서는 창의적인 미술 활동 지원 및 장애인 인식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꿈틔움 이성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의 장이 위축되었고 더불어 유아동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도 미진한 부분이 있었던 만큼 이전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유아동 어린이집 참여 모집은 6월 이후 진행될 예정으로 서울시 내 통합어린이집 등에 홍보물이 배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꿈틔움 홈페이지(http://www.phd4u.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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