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전문가 만남의 날’ 대상자 모집 포스터. ⓒ사단법인 장애인의 길벗

사단법인 장애인의 길벗이 오는 4월 6일까지 서울지역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충 해결 및 직업생활 적응을 위한 ‘노무전문가 만남의 날’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장애인 중심의 근로환경은 장애인에게는 편의시설 미비 등 전반적인 업무환경 및 고용의 질적 문제로 이어져 직무만족도를 낮추고 직업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속에 부당한 처우를 받아도 호소할 곳이 없어 참을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은 현실이다.

이에 노무법률 상담을 4월 8일부터 서울 지역에서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 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올해 총 4회 진행되며 나머지 회기는 6월, 9월, 12월에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참여신청서를 이메일(jgcil@daum.net)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의 길벗 홈페이지(http://길벗.kr/) 정보마당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사단법인 장애인의 길벗(02-2135-9056)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