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장애인 연계 고용 확대
직업재활시설, 사회복지법인과 협약 체결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2-07-02 11:37:26
LG생활건강이 2일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천성원, 사회복지법인 이화 등 두 곳과
장애인 연계고용 협약을 맺고,
장애인 연계고용 확대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998년부터 보람근로원과
연계고용 협약을 시작으로 50여명의 중증
장애인들을 간접 고용,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해온 데 이어 이번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천성원과 사회복지법인 이화 등 두 곳과 추가로
연계고용 협약을 맺게됐다.
이번
연계고용 협약을 통해 총 150여명의 중증
장애인들이
LG생활건강의 생활용품세트 및 화장품 샘플키트 조립, 기저귀 포장 등을 전담하게 된다.
LG생활건강은 향후
연계고용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올해 진행된 마케팅 및 영업분야 채용 전형 시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 공개채용을 확대 진행한 바 있으며
장애인 대상의 공개채용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이길호 인사팀장은 “
장애인에 대한
연계고용뿐 아니라 직접고용 규모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며 “향후 신규채용 시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발굴 채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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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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