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12일 오후 2시 고용개발원에서 서울시정신보건센터 및 경기 광역정신보건센터와 정신장애인 지역연계형 직업영역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편견과 지원체계 부족으로 취업이 어려운 정신장애인의 직업영역 확대와 직업 안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

고용개발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고용확대를 지원하고, 정신보건센터 고용지원 사례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시범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정신장애인의 고용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광역정신보건센터는 맞춤형 정신장애인 사례 관리를 제공해 정신장애인의 고용가능성을 높이고 고용유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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