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멘토양성 프로그램' 포스터. ⓒ노들장애인야간학교

노들장애인야간학교가 오는 11일까지 ‘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멘토양성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

멘토양성 프로그램은 멘토양성 프로그램은 시설에서 나온 사람과 나오게 되는 사람들을 멘토와 멘티로서 연결, 시설에서 나오게 되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신청 자격 및 교육인원은 탈시설·자립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으로 20명이다. 이다. 희망자는 9일까지 홈페이지(http://www.nodl.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팩스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확인 전화를 해야 한다.

멘토양성 강의는 노들장애인야학에서 오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10회 실시한다. 교육은 △탈시설·자립생활 경험나누기 △자립생활역할모델과 멘토 △동료상담과 자립생활지지 △다양한 정보제공과 자원 연계를 통한 자립생활의 지원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멘토 양성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 중 10명을 선정해 실전 멘토로서 탈시설 멘티와 짝을 이뤄 멘토링 10회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매회 3만원의 멘토링비가 지급되며, 멘토링은 사진과 활동일지를 작성해 담당자에게 확인받아야 한다.

이메일: nodl@paran.com ,팩스: (02-2179-9108)

문의: 노들장애인야간학교 (02-766-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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