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5일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슬기로운 사회복지현장 수기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전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관)가 지난 5일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슬기로운 사회복지현장 수기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관계자 등 2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모전은 사회복지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일상’에 대한 주제로 사진과 수기 총 59건의 작품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수기 5작품, 사진 4작품으로 총 9작품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은 수기부문에 최우수상 ▲초심 다시 한걸음(김순훈) 우수상 ▲꿈을 나르는 나의 행복(임환), 장려상 ▲우리집 막둥이(오성원) ▲신입사회복지사의 좌충우돌 성장기(이수호) ▲아침마다 저희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습니다(홍보람)이다.

사진부문에는 최우수상 ▲소소한 산책길(홍광석) 우수상 ▲입소자 물놀이(김현준) 장려상 ▲어르신 행복합니다(김현미) ▲새싹을 키우듯 자립의 꿈을 키우는 나(박숙희)가 선정됐다.

이병관 회장은 “공모작 하나하나에 사회복지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잘 표현됐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소통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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