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가 광주시사회서비스원에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축키로 하고, 15일부터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긴급 돌봄 제공이 시급 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

긴급돌봄지원단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교사, 간병인 유경험자 등 약 30여 명으로 구성된다.

돌봄기관 휴원 또는 돌봄인력 부족으로 서비스가 중단됐거나 보호자 격리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노인·장애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식사 도움이나 청소 등 일상생활 지원, 외부활동 지원, 격리시설이나 병원에 동반 입소해 내부 생활을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광주사회서비스원 담당자 전자우편(eleganceju@korea.kr)이나 팩스(062-613-3229)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사회복지과(062-613-324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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