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함께걸음센터)가 오는 4월 2일까지 인천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올해로 5년째 진행되는 함께걸음센터의 특화사업으로 캘리그라피 작가 꽃비 고천성 작가가 지도한다.

교육은 기초반을 거쳐 심화반까지 총 20회로 기획하고 있다. 4월 15일 함께걸음센터 교육실에서 개강을 시작으로 9월 말에 진행되며, 작품을 모아 연말에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함께걸음센터 최완규 소장은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취미활동이 될 것을 기대하며 해마다 열리는 전시회 참여로 캘리그라피 작가로의 새로운 장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함께걸음센터 홈페이지(www.cowalk.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28-6039)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함께걸음센터(032-428-6039)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