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의왕시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센터를 개설해 내년 5월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1∼2급 중증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의 교통편의를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량 4대를 구입해 운행할 계획이다.

요금은 의왕시내의 경우 거리에 관계없이 기본요금 1천500원만 내면 되나 시계를 벗어나면 ㎞당 200원이 추가된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의왕도시공사가 맡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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