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의사소통권리증진대회’ 포스터.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의사소통권리증진대회’를 개최한다.

10월은 국제 AAC 인식의 달이다. AAC는 표정, 몸짓, 그림, 사람, 보조기기 등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올해 인식의 달 주제는 ‘코로나19, 회복중인 세상에서 밖으로 나가, 말하고, 화면을 뚫고 나아가자’이다.

대회 1부에서는 ‘의사소통 권리를 말하다’를 주제로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 주변 환경이 삶과 의사소통을 주제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촉수화를 사용하는 시청각중복장애인 당사자, 이해하기 쉬운 질문으로 여행 이야기와 발달장애인 당사자, 의사소통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뇌병변장애인 당사자 및 치과병원 종사자 등 다양한 사람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2부는 ‘의사소통 Q&A’이다. 지난 한 달간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교사, 사회복지사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의사소통과 관련한 고민 또는 질문을 받았으며 그중 중복되는 질문과 깊은 고민을 가진 내용을 추려서 의사소통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함께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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