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순 제13대 한국장애인부모회 중앙회장.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후보가 제13대 한국장애인부모회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한국장애인부모회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갖고 중앙회장 및 분과대표 부회장 선거를 치렀다.

중앙회장 후보로는 고선순 후보가 단독 출마해 총 76표(재적인원 78명)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아 한국장애인부모회 제13대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 31일까지다.

고선순 회장은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신학원을 졸업했으며, 에벤에셀특수선교원 원장과 한국장애인부모회 성남시지부장, 성남시장애인연합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경기도가족지원센터 센터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사, 성남혜은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분과대표 부회장 선거에서는 지적장애분과 변순옥, 자폐성장애분과 변환숙, 특수교육분과 송윤재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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