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창원맞춤훈련센터(센터장 이국주)가 17일 창원맞춤훈련센터 컨퍼런스실에서 창원경상대병원(병원장 박형빈)과 장애인의 노동시장 참여확대와 고용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으로 직무를 개발하고 훈련과정을 설계했으며, 병원실무·현장실습·산업안전·감정코칭·직장예절 등 실무에 필요한 강좌를 개설해 훈련생들의 직업능력을 제고 할 예정이다.
훈련과정을 수료한 훈련생은 창원경상대병원에서 진료서비스 지원관리 직무로 근무할 예정이다.
공단 이국주 창원맞춤훈련센터장은 “창원경상대학교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된 고용환경 창출과 상생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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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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