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은 오는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2015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수행기관에 대한 현장평가 및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 기관은 총 18곳으로 11월 2일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을 시작으로 20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서울시지회까지 지역별로 진행된다.

복지부 김은희 장애인서비스과 사무관, 개발원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신지희 사업담당자, 시·도 지자체 사업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해 사업 수행기관의 서비스 이용 실태와 장애아 돌보미 관리 등 사업운영·예산집행 현황을 점검한다.

개발원 황화성 원장은 “수행기관의 운영실태 결과와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사업에 반영,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발원은 지난 10일부터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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