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원래. ⓒ에이블뉴스

가수 강원래가 일부 정치인들을 향해 뼈아픈 일침을 날렸다.

강원래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치인들 전부는 아니지만 몇 명은 정권 잡은 뒤 사고치고 비난 받을 땐 어디가 그리 아픈지 휠체어 타더라. 우리 집에 휠체어 깨끗한 거 한 대 있는데 누구 빌려줄까? 전동도 있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강원래는 강용석 전 국회의원을 의식한 듯 트위터에 “휠체어요? 모든 정치인(재벌)들을 비하할 의도는 없었다”며 “강용석씨 제게 고소미 먹이진 마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강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 정치인을 풍자한 개그맨 최효종을 고소한바 있다.

이 같은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감 뜨끔한 사람 손들기’, ‘무슨 일 있었나?’, ‘강원래 일침 통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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